일출.
몇 해만에 보는 첫 일출.

해마다 거의 그렇듯이 올 해도 낮게 깔린 구름 위로 솟는 해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새해 첫 일출이라 생각하니 그런대로 볼만 했다.
식구들이 모두 게으름을 피는 바람에 혼자 차를 끌고 나가서 보고 왔다.
나도 혼자 나간 김에 차 안에서 게으름을 피면서 사진만 몇 장 찍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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