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구씨의 고물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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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구씨
2009. 1. 2. 19:41
2009. 1. 2. 19:41
1.
내 발은 비상의 발목을 붙드는 치욕이었다.
2.
그것이 이름이라면 나를 새라고 부르지 마라
나는 나르면서 잠 들수 없다.
3.
인적 없는 기슭에 몸은 썩어 흙이 되고
마른 잎 검불 사이에 깃털만 남았다
일생 바람 타고 날았어도 흔적은 땅 위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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