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이 양서류인지 비만 오면 나가고싶다.
물 속에 처박힌 전봇대. 흥해 골목길.
세상 뒤집기 한 판.
뒤집기 한 판 더. 흥해 시장 뒷길.
비 오는 날 젖은 나무의 겨울나무 코스프레. 움 트는 거 다 봤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