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를 다녀왔다. 

식당 앞에 차 댈 곳이 없어 두리번거리다가 멀찌감치 두고 오는 길에 발견한, 족히 수십년은 묵은 듯한 제재소다.

새삼스럽고 조금은 아련하기는 한데 딱히 떠오르는 멋진 추억은 없고 

국민학교 다닐때 친구 문 머시기가 제재소집 아들이었더라는 기억만 났다. 문.....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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