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놈이 친구들과 놀겠다고 집을 한 나절 비워 달라길래 그 김에 카메라를 싸 들고 하루를 탕진했다. 
....
온종일 전봇대만 보고 온 것 같다.
세상에 전봇대만 있을 턱이 없으니 보는 눈이 그까짓 눈인 거지. 염병.


흥해 덕장리 안쪽의 한적한 길


그 길목의 마을


동네 어귀의 과수밭





동네 입구.


 
경주 천북 근처 저수지. 라면 끓여 먹었던 곳.



K1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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