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에 반짝반짝 날아오르는 갈매기를 보고 바닷가로 달렸는데
갈매기는 다 놓치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자니 날씨는 춥고
그냥 심심한 돌만 찍었다.
새 식구를 들였으니 사랑 땜을 해야지.
삼곤이로 찍어 보니 맨날 보는 돌도 좀 달라 보이네. 삼곤이에 눈이 멀었나보다.

그냥 뻥 뚫린 바다 그림 세 장.



덕분에 현역으로 열심히 견마지로를 다 하던 16 45랑 50.7은 팔려 나가고 렌즈가 광각 쪽으로 쏠렸다.
16 45가 나간 자리는 번들2가 대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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