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면 달리 보이는 경우도 없지는 않지만
대개가 처음 본 것을 넘어서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물 가 풍경들이 눈에 삼삼하길래 두 번을 더 갔지만
만들어진 그림들은 어쩐지 재탕이란 느낌이거나 아니면 의도를 가지고 접근한 그림이라는 냄새만 난다.

흑백 변환으로 조금 깨끗해 진 그림들.
살다 보면 키도 크고 살도 붙어 몰라 볼 경우도 많지만
사람이건 사물이건 역시 대체로 첫 인상이 맞는 거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