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피한 전쟁은 있을지 몰라도 정의로운 전쟁이라는 것은 없다. 
그것이 어떠한 전쟁이건
피아가 모두 젊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승리라는 환상을 목표로 하고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쟁에서의 모든 전리품은 정치가와 장교들의 몫이며
그리고 전쟁의 모든 부담은 가난한 자들과 젊은 병사들에게 지워진다.
 

전쟁의 모든 손익 계산이 끝난 후에 남은 값 없는 영광은 죽은 자에게 주어지고
그것은 얼핏 보기에 거룩한 색깔로 채색 된 채 주어지며 사람들은 그것을 훈장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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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돈강
원작: 미하일 숄로호프
감독: 세르게이 게라시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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